개학 첫날 용인 초등생 1명 확진..같은 반 25명 자가격리

김평석 기자 2021. 3. 3.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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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 첫날 경기 용인시의 한 초등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와 방역당국은 이 학생과 함께 수업을 받은 같은 반 학생과 교사 등 25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3일 용인시에 따르면 기흥구 A초등학교 5학년 B양이 지난 1일 가족 3명과 함께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 학생은 다음날인 2일 등교해 수업을 받던 중 확진 통보를 받았으며 함께 검사를 한 가족 3명도 모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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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3명도 '양성'
©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개학 첫날 경기 용인시의 한 초등학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와 방역당국은 이 학생과 함께 수업을 받은 같은 반 학생과 교사 등 25명을 자가격리 조치했다.

3일 용인시에 따르면 기흥구 A초등학교 5학년 B양이 지난 1일 가족 3명과 함께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 학생은 다음날인 2일 등교해 수업을 받던 중 확진 통보를 받았으며 함께 검사를 한 가족 3명도 모두 확진됐다.

B양은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지만 가족 3명 중 1명은 지난달 26일, 2명은 이달 1일 근육통, 기침, 두통 등의 증세가 발현됐다.

이들 가족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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