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롯데월드 타이쿤' 구글·애플 앱스토어 출시

강미화 2021. 3. 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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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어드벤처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허니플러그와 협업한 모바일 게임 '롯데월드 타이쿤'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나만의 롯데월드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게임으로, 14개 언어를 지원한다.

파크 입장객 캐릭터의 말풍선을 통해 나타나는 미니게임은 햄버거 만들기, 풍선 터뜨리기, 파크 청소, 사진 촬영 등 실제 롯데월드에서 이뤄지는 것들을 캐릭터화 하여 게임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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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어드벤처는 모바일 게임 개발사 허니플러그와 협업한 모바일 게임 '롯데월드 타이쿤'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이 게임은 나만의 롯데월드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게임으로, 14개 언어를 지원한다. 

유저는 원터치로 룰렛을 돌려 획득한 코인을 모아 '신밧드의모험' '후룸라이드' '아트란티스' 등 실제 롯데월드에 있는 어트랙션과 상점 16종을 설치할 수 있다. 

어트랙션과 조경뿐 아니라 직원 운영과 파크 영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등 간접적으로 롯데월드를 경영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한 게임 코인으로 아르바이트생을 직접 고용하고 파크 곳곳에 야자수, 시계탑, 캐릭터 풍선, 아이스크림 자판기 등 원하는 데코레이션도 마음껏 추가할 수 있다. 

더불어 게임 속의 미니 게임으로 추가적인 코인 획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파크 입장객 캐릭터의 말풍선을 통해 나타나는 미니게임은 햄버거 만들기, 풍선 터뜨리기, 파크 청소, 사진 촬영 등 실제 롯데월드에서 이뤄지는 것들을 캐릭터화 하여 게임으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동화풍의 그래픽과 시간의 흐름에 따라 게임의 배경이 바뀌며 레벨 상승에 따라 다른 모습으로 변화하는 어트랙션과 상점도 확인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롯데월드를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롯데월드 타이쿤'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임 출시를 기념해 어플 내 예매 링크를 통해 롯데월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3월 한 달 동안 '롯데월드 타이쿤' 유저 본인과 동반1인 종합이용권을 각 성인 3만 1000원, 청소년 2만 7500원, 어린이 2만 4500원에 이용 가능하다. 

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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