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K-실감스튜디오로 중소기업 입체콘텐츠 제작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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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K-실감스튜디오'를 활용한 입체콘텐츠 제작 인프라 지원사업을 3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K-실감스튜디오'는 개별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기 어려운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실사 기반의 고품질 360도 입체 실감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에 서울 상암동에 개소한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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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K-실감스튜디오’를 활용한 입체콘텐츠 제작 인프라 지원사업을 3일부터 공고한다고 밝혔다. 입체콘텐츠는 360도 방향에서 객체를 볼 수 있는 3차원(3D) 콘텐츠를 말한다.
‘K-실감스튜디오’는 개별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하기 어려운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실사 기반의 고품질 360도 입체 실감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에 서울 상암동에 개소한 시설이다.
과기정통부는 공모를 통해 6개 내외의 프로젝트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업은 ‘K-실감스튜디오’ 인프라를 최대 4회 무상으로 이용하고 후보정 작업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받을 수 있다.
‘K-실감스튜디오’ 이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17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삼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입체 실감콘텐츠는 시선 방향과 공간에 제약이 없어 방송,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무궁무진하게 활용 가능성이 크다"며 "이동통신사 전용 스튜디오나 해외 스튜디오 외에 대안이 없던 중소기업이 공공 인프라인 ‘K-실감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해 실감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유통을 활성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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