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저출산 근본 대책은 경제성장..차기는 경제 대통령"

이호승 기자 2021. 3. 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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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저출산 해결의 돌파구는 경제 성장"이라며 "다음 5년의 대통령은 새로운 경제성장 전략으로 경제를 살리는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저성장-저출산-양극화는 코로나 위기 이전에도 우리나라의 가장 심각한 문제였다"며 "코로나 위기 속에서 성장, 출산도 추락하고 양극화는 K자로 불평등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이 삼중의 위기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대책은 경제 성장"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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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2021.1.20/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저출산 해결의 돌파구는 경제 성장"이라며 "다음 5년의 대통령은 새로운 경제성장 전략으로 경제를 살리는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저성장-저출산-양극화는 코로나 위기 이전에도 우리나라의 가장 심각한 문제였다"며 "코로나 위기 속에서 성장, 출산도 추락하고 양극화는 K자로 불평등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이 삼중의 위기를 해결하는 근본적인 대책은 경제 성장"이라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안정된 일자리를 구해야 결혼도 하고 아이를 낳을 것이다. 제대로 된 일자리를 만드는 해법은 오직 경제 성장뿐"이라며 "코로나와 기술혁신이 겹친 시대에도 세계 경제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기 마련이고 이 변화가 주는 기회를 잡아 성장하는 경제는 분명 좋은 일자리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유 전 의원은 "경제가 성장하면 저출산,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기 훨씬 더 수월해진다는 평범한 원리를 우리 국민도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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