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 니코 쿨만 아시아태평양 총괄 대표 선임

김민석 기자 2021. 3. 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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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틀리모터스가 포르쉐 출신 니코 쿨만을 새로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니코 쿨만 벤틀리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는 앞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일본,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필리핀 및 베트남 등을 총괄하게 된다.

니코 쿨만은 싱가포르 소재인 포르쉐 아시아태평양에서 지역 영업 매니저로 시작해 이후 포르쉐 라틴 아메리카에서 마케팅 총괄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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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쿨만 벤틀리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벤틀리모터스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벤틀리모터스가 포르쉐 출신 니코 쿨만을 새로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니코 쿨만 벤틀리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는 앞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일본,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필리핀 및 베트남 등을 총괄하게 된다.

니코 쿨만은 싱가포르 소재인 포르쉐 아시아태평양에서 지역 영업 매니저로 시작해 이후 포르쉐 라틴 아메리카에서 마케팅 총괄을 역임했다.

그는 다시 싱가포르로 복귀해 포르쉐 영업 이사직을 거친 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마케팅 이사직을 수행했다. 최근엔 포르쉐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마케팅 총괄을 맡았다.

크리스 크래프트 마케팅·AS 부문 이사회 임원은 "니코 쿨만을 벤틀리모터스의 가족으로 공식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의 리더가 되기 위한 벤틀리의 Beyond 100 전략을 야심차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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