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요양병원·요양시설 코로나 백신접종률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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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이 40%에 육박하고 있다.
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3.1절 연휴를 제외하고 2일까지 접종 대상 17,809명 중 6,661명이 접종을 마쳐 34%의 접종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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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3.1절 연휴를 제외하고 2일까지 접종 대상 17,809명 중 6,661명이 접종을 마쳐 34%의 접종률을 보였다.
시군별로는 목포시가 58.7%로 가장 높고 구례 50.3%, 담양 47.4%, 신안 45.7%, 나주 42.3%순이며, 가장 낮은 곳은 여수 9.7%, 장흥 9.8%로 10%를 넘기지 못하고 있다.
또 이상반응은 전날 발열 2건, 알러지 2건 등 모두 5건이 신고됐으며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이상반응은 총 14건으로 집계됐다.
전라남도는 보관이 까다로운 화이자 백신의 경우 감염병 전담병원 3곳과 국립 나주병원, 화순 전남대병원,생활치료센터의 의료진 등 750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자체 접종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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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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