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곳곳에서 봄소식 '활짝'

전남 CBS 김형로 기자 2021. 3. 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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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자연자원 모니터링을 통해 봄의 전령사 변산바람꽃, 노루귀, 붉은대극 등 다양한 야생화의 개화와 함께 도롱뇽,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백양사 주변에 변산바람꽃과 노루귀 등 야생화가 만발해 따뜻한 봄의 도래를 알렸다.

내장산 국립공원 백암사무소 관계자는 "내장산국립공원은 자연생태계가 본연의 기능을 하도록 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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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을 알리는 변산바람꽃, 노루귀 등 개화
봄비와 함께 도롱뇽, 북방산개구리도 산란 시작
내장산 봄의 전령사 변산바람꽃 개화.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제공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자연자원 모니터링을 통해 봄의 전령사 변산바람꽃, 노루귀, 붉은대극 등 다양한 야생화의 개화와 함께 도롱뇽,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백양사 주변에 변산바람꽃과 노루귀 등 야생화가 만발해 따뜻한 봄의 도래를 알렸다.

내장산에 서식하는 도룡뇽 봄비와 함께 산란 시작.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제공
또 따듯한 기온과 비를 조건으로 산란하는 북방산 개구리와 도롱뇽도 최근 내린 봄비를 기점으로 산란이 확인됐다.

내장산 국립공원 백암사무소 관계자는 "내장산국립공원은 자연생태계가 본연의 기능을 하도록 생태계 보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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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CBS 김형로 기자] khn502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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