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사관학교 483명 임관..'군번 2개' 최현성 소위 대통령상

김태훈 기자 2021. 3. 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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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위 계급장을 다는 483명은 2019년 입교해 2년 동안 일반전공과 군사학 교육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전공에 따라 문학사, 이학사, 공학사 학위와 함께 군사학사 학위를 받습니다.

최고 성적으로 대통령상을 받는 최현성 소위는 육군 5사단 GOP 부대에서 부사관으로 복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최 소위는 "부사관 시절에도 군복과 어깨의 태극기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는데 장교로 임관하게 된 지금 그 자부심과 긍지가 더 확고해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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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상 수상 최현성 소위
 
육군3사관학교는 오늘(3일) 오후 경북 영천 3사 충성연병장에서 서욱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제56기 졸업 및 임관식을 개최합니다.

오늘 소위 계급장을 다는 483명은 2019년 입교해 2년 동안 일반전공과 군사학 교육과정을 이수했습니다.

전공에 따라 문학사, 이학사, 공학사 학위와 함께 군사학사 학위를 받습니다.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외부인사 초청 없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됩니다.

참석하지 못한 가족들을 위해 국방홍보원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생중계됩니다.

최고 성적으로 대통령상을 받는 최현성 소위는 육군 5사단 GOP 부대에서 부사관으로 복무한 경험이 있습니다.

오늘 임관하며 2개의 군번을 갖게 됩니다.

최 소위는 "부사관 시절에도 군복과 어깨의 태극기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는데 장교로 임관하게 된 지금 그 자부심과 긍지가 더 확고해졌다"고 말했습니다.

국무총리상은 김영재 소위, 국방부장관상은 김남규 소위가 각각 수상합니다.

(사진=육군 제공, 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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