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초등 돌봄교실에 과일 공급

이상학 2021. 3. 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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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 재단법인인 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초등 돌봄교실에 간식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춘천시는 최근 정부의 초등 돌봄 과일간식 가공 적격업체 공모에서 센터가 선정돼 앞으로 방과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에게 연간 30회 이상 과일을 제공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1억1천만원을 들여 지역 내 초등 돌봄교실 42개교, 1천765명에게 과일간식을 1인당 150g씩 다음 달부터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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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4곳 중 도내 유일..연간 30회 과일 제공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재단법인인 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초등 돌봄교실에 간식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지난해 5월 춘천시 학생 가정에 농산물 꾸러미 배송 작업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시는 최근 정부의 초등 돌봄 과일간식 가공 적격업체 공모에서 센터가 선정돼 앞으로 방과후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에게 연간 30회 이상 과일을 제공하게 됐다고 3일 밝혔다.

과일간식을 위생적으로 제조해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하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14곳 중 강원지역에서는 센터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에 따라 춘천시는 1억1천만원을 들여 지역 내 초등 돌봄교실 42개교, 1천765명에게 과일간식을 1인당 150g씩 다음 달부터 제공한다.

앞서 센터는 무상급식 지원을 받는 춘천 68개 전 학교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춘천시는 사업을 통해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과 지역 내 제철과일 소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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