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봉주 충격 근황, 휠체어에 지팡이까지.."원인불명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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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선수 출신 이봉주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예고편에서는 이봉주의 안타까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고 영상에서 이봉주는 허리가 굽은 불편한 모습으로 휠체어를 타는가 하면, 지팡이를 짚으며 힘겹게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으로 걱정을 샀다.
앞서 이봉주는 JTBC '뭉쳐야 찬다' 원년 멤버로 활약하다 지난해 3월 허리 부상을 이유로 방송에서 잠정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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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선수 출신 이봉주의 충격적인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예고편에서는 이봉주의 안타까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예고 영상에서 이봉주는 허리가 굽은 불편한 모습으로 휠체어를 타는가 하면, 지팡이를 짚으며 힘겹게 발걸음을 내딛는 모습으로 걱정을 샀다.
이봉주의 어머니는 건강이 악화된 아들을 안쓰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다독였다.
이봉주는 “한 시간만이라도 제대로 한 번 뛰어봤으면 좋겠다. 그게 내 소원”이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앞서 이봉주는 JTBC ‘뭉쳐야 찬다’ 원년 멤버로 활약하다 지난해 3월 허리 부상을 이유로 방송에서 잠정 하차했다.
이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제가 건강만은 자신이 있었는데 아프고 보니까 건강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느끼고 있다”면서 “허리 부상도 부상이지만 복근이 계속 떨리는 현상이 일어난다. 계속 떨리니까 허리까지 굽어진다”고 건강 상태를 전했다.
지난 달에는 소속사 유튜브를 통해 부상 상태를 직접 설명하기도 했다. 이봉주는 허리 부상이 아닌 ‘복벽 이상운동증’ 진단을 받았다고 밝히며 “유명하다는 분들은 다 수소문해서 찾아봤는데 원인을 못 찾으니까 치료가 늦어지고 있다. 말초 신경에 문제가 있는 건지 뇌쪽에 문제가 있는 건지 알 수가 없다”고 토로하며 “요즘엔 운동으로 이겨내려고 등산도 하고 재활 훈련으로 이겨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happy@mk.co.kr
사진 ㅣ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예고편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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