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경수진 "최홍주와 싱크로율? 실제 털털하고 예리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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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경수진과 이승기가 극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밝혔다.
이날 최준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이 자리에 참석했다.
한편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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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마우스’ 경수진과 이승기가 극중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밝혔다.
3일 오전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최준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이 자리에 참석했다.
경수진은 “좀 비슷하긴 하다 홍주랑”이라며 “캐릭터가 소탈하고 털털함은 있는데 예리하고 내면에 뭔가 가지고 있다. 저는, 털털하고 예리하진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 이승기는 “싱크로율이 같다고 해도 이상하고 다르다고 해도 이상하다. 비슷한 정서는 가지고 있다. 밝고 긍정적인 부분에서는 많이 비슷한 것 같다. 다만 실제 성격은 착하지만은 않다. 욕심도 있고 화날 때도 있다. 기본적인 밝고 에너지 있는 건 비슷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이승기 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이희준 분)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본격 ‘인간헌터 추적극’이다. 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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