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박주현 "28살인데 또 고등학생 연기, 부담감 없이 연기중"

황혜진 2021. 3. 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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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주현이 "오봉이 캐릭터를 부담감 없이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주현은 3월 3일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 제작발표회에서 두 작품 연속 고등학생 캐릭터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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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박주현이 "오봉이 캐릭터를 부담감 없이 연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주현은 3월 3일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 제작발표회에서 두 작품 연속 고등학생 캐릭터를 맡게 된 소감을 밝혔다.

연이어 고등학생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부담은 없었냐는 질문에 박주현은 "내가 1994년 생인데 고등학생 역할을 시켜 준 감독님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주현은 "사실 첫 작품에는 나이에 대한 부담감이 있었다. 학생물이다 보니까. '마우스'에서는 오히려 나이보다는 봉이가 처한 환경, 상처들이 더 신경쓰였다. 나이에 대한 부담감은 없이 연기하고 있고 이 친구의 아픔을 좀 더 섬세하게 표현할 수 있게끔 그쪽에만 몰두해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 주연의 '마우스'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주현은 마음속 깊은 곳에 가슴 아픈 상처를 지닌 당찬 고등학생 오봉이 역을 맡았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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