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서민자녀 1인당 10만원 교육지원카드 지급

황봉규 2021. 3. 3.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서민자녀 학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초·중·고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하는 바우처 사업, 서민자녀 장학금 지원, 공교육 기능 강화를 위한 교육청 협력 3개 사업(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 확대 지원, 진로체험 차량비 지원, 다문화 및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진행된다.

이 중 올해 바우처 사업은 서민자녀 학생 1인당 10만원을 쓸 수 있는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도청 [촬영 김동민]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서민자녀 학력 향상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초·중·고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을 올해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하는 바우처 사업, 서민자녀 장학금 지원, 공교육 기능 강화를 위한 교육청 협력 3개 사업(방과후 학교 자유수강권 확대 지원, 진로체험 차량비 지원, 다문화 및 탈북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진행된다.

이 중 올해 바우처 사업은 서민자녀 학생 1인당 10만원을 쓸 수 있는 교육지원카드를 지급한다.

올해는 지급 기준을 기존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7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인정액 341만3천원)로 완화한다.

이달 말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경남도 교육지원 홈페이지(www.gnedu.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지원카드는 가맹점으로 등록된 도내 지역 서점이나 온라인 강의사이트에서 학력 향상에 필요한 책을 사거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도내 학생 6만여명이 신청해 5만300명이 카드 지급대상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는 그동안 바우처 사업 명칭으로 사용된 '여민동락카드'를 '경상남도 교육지원카드'로 바꾸고 디자인도 개선해 지급한다.

bong@yna.co.kr

☞ 교회·절이라도 이랬을까…'이 곳' 향한 불편한 시선들
☞ "차라리 날 쏘세요"…무장경찰 앞 무릎꿇고 호소한 수녀
☞ '암 환자' 추정 8살 여아 멍든채 숨져…20대 부모 긴급체포
☞ 지하철 성추행범, 퇴근하던 범죄학 박사 경찰관에 덜미
☞ '공사비 체불' 호소하며 분신한 세 남매 아빠…경찰, 수사 착수
☞ 초등생 여아 엘리베이터서 20대 장애인에게 폭행당해
☞ 박혜수·조병규·지수…연이은 학폭 의혹에 KBS 곤혹
☞ 8인승인데 무려 25명 탑승…미·멕시코 국경 인근 차사고 참변
☞ 방탈출 카페 손님 눈 가렸을 때 '몰카'…직원 입건
☞ 새벽에 초등학교 동창들 찾아가 흉기 휘두른 30대 체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