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측 "에이프릴 이나은 분량 최대한 편집할 것"(공식)

김노을 2021. 3. 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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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내 왕따 논란에 휩싸인 에이프릴 이나은이 '맛남의 광장'에서 최대한 편집될 예정이다.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관계자는 3월 3일 뉴스엔에 이나은 출연과 관련 "내용 전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편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는 가운데 '맛남의 광장' 측은 이나은의 분량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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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그룹 내 왕따 논란에 휩싸인 에이프릴 이나은이 '맛남의 광장'에서 최대한 편집될 예정이다.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관계자는 3월 3일 뉴스엔에 이나은 출연과 관련 "내용 전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편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신을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의 남동생이라고 밝힌 A씨가 "누나가 그룹 내에서 괴롭힘과 왕따를 당했고 그 일로 공황장애, 호흡 곤란 등을 겪었다"고 주장하는 글을 게시했다.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왕따설을 부인했다.

현재까지 양측의 주장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는 가운데 '맛남의 광장' 측은 이나은의 분량을 축소하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렸다.

한편 '맛남의 광장'에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유병재가 고정 멤버로 출연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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