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신천에 아파트 1천500가구 건립..산업단지 없던 일로

박재천 2021. 3. 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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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개발이 추진됐던 충북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 일원에 1천519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음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이 지역에 대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수용을 통보해 왔다고 3일 밝혔다.

아파트 건립 사업으로 방향이 바뀌면서 일대는 일반산업단지에서 해제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신천리 일원이 신천보부산업단지로 지정됐지만, 사업시행자가 나타나지 않아 장기간 답보상태에 있었는데 대규모 아파트 사업으로 지역에 활력이 넘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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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산업단지 개발이 추진됐던 충북 음성군 음성읍 신천리 일원에 1천519가구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사업 예정지 [음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음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이 지역에 대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지정 수용을 통보해 왔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사업시행자로 이 지역 13만3천972㎡에 1천519가구(임대 821가구·분양 698가구)의 공동주택을 짓기로 하고 주민·이해 관계자 의견 청취에 나섰다.

군은 올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주택공급 촉진지구로 지정하고 내년 토지 보상에 이어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사업 예정지의 97%는 국유지이다.

아파트 건립 사업으로 방향이 바뀌면서 일대는 일반산업단지에서 해제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신천리 일원이 신천보부산업단지로 지정됐지만, 사업시행자가 나타나지 않아 장기간 답보상태에 있었는데 대규모 아파트 사업으로 지역에 활력이 넘치게 됐다"고 말했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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