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준 아니면 안 해!"..'마우스' 이승기의 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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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이승기와 이희준이 뛰어난 호흡을 작품의 강점으로 꼽았다.
이날 이승기는 이희준과의 연기 호흡을 묻는 질문에 "실제 이희준과의 케미스트리가 더욱 좋다. 극 중에서도 괜찮지만, 실제 이희준에게 더욱 의지하고 있다. 고무치 역할을 누가 연기할 것인지 아주 중요한 요소였다"며 "깊이와 난이도가 굉장한 역할이다. 이희준이 고무치를 연기해 작품이 훨씬 생동감 있게 됐다. 훌륭한 대본 위에서 배우들이 또 무언가를 만드는 신나는 작업을 하는 중이다. 100점짜리 배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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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스' 이승기와 이희준이 뛰어난 호흡을 작품의 강점으로 꼽았다.
3일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준배 PD를 비롯해 배우 이승기 이희준 경수진 박주현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기는 이희준과의 연기 호흡을 묻는 질문에 "실제 이희준과의 케미스트리가 더욱 좋다. 극 중에서도 괜찮지만, 실제 이희준에게 더욱 의지하고 있다. 고무치 역할을 누가 연기할 것인지 아주 중요한 요소였다"며 "깊이와 난이도가 굉장한 역할이다. 이희준이 고무치를 연기해 작품이 훨씬 생동감 있게 됐다. 훌륭한 대본 위에서 배우들이 또 무언가를 만드는 신나는 작업을 하는 중이다. 100점짜리 배우다"라고 전했다.
이희준은 "동료 배우가 이승기처럼 성격이 좋고, 매너가 좋으면 촬영장이 행복해진다. 처음에는 대본을 받고 내 역할이 정말 어렵게 느껴지더라"며 "부담을 느껴서 고사했던 작품이다. 이승기가 '이희준이 아니면 안 한다'고 했다더라. 전해 듣고서 고마운 감정이 들더라. 함께 연기하며 서로 배려하고, 행복을 느끼며 임하고 있다. 120점짜리 배우다"라고 화답했다.
'마우스'는 자타 공인 바른 청년이자 동네 순경인 정바름과 어린 시절 살인마에게 부모를 잃고 복수를 향해 달려온 무법 형사 고무치가 사이코패스 중 상위 1퍼센트로 불리는 가장 악랄한 프레데터와 대치 끝, 운명이 송두리째 뒤바뀌는 모습을 그려낸 드라마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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