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휴장했던 영광 한빛파크골프장 재개장

박영래 기자 2021. 3. 3.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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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그동안 휴장했던 한빛파크골프장(36홀)을 2일부터 재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한빛파크골프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5월 영광군 홍농읍 성산리에 자리한 한마음공원 내 36홀 규모로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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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한빛파크골프장. © News1

(영광=뉴스1) 박영래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이승철)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그동안 휴장했던 한빛파크골프장(36홀)을 2일부터 재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한빛파크골프장은 지역주민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5월 영광군 홍농읍 성산리에 자리한 한마음공원 내 36홀 규모로 조성했다.

최장 180m의 코스 등 국내 최고의 파크골프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서해의 멋진 자연경관과 한마음공원의 여유로움, 한빛원자력발전소의 웅장한 모습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며 파크골프채와 공도 무료로 대여해 준다.

파크골프는 골프채 하나와 공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으며, 골프공보다 크고 부드러운 공을 사용해 체력적인 부담이 적어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호주 등 해외서도 각광받고 있는 스포츠이다.

한빛파크골프장은 지난해 1만3000여명이 다녀갔으며, 지역 관광객 유치로 지역식당 매출 증대, 농수산물 판매 촉진 등 지역소득증대에 기여했다.

한빛본부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한빛파크골프장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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