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의협 '백신 쥐어짜기' 비판 "권고량 변경 안 해"

박경훈 2021. 3. 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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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백신 잔여량 극대화를 통한 추가 접종에 대해 "기술력의 숙련도에 따라서 바이알(병)당 잔여량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의 판단에 따라서 사용을 허용하는 쪽으로 해석한 것"이라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3일 브리핑에서 의사협회의 '백신 쥐어짜기' 비판에 대해 "정부는 최소 잔여형(LSD) 주사기를 사용해서 권고하고 있는 바이알당으로 주사를 놓는 부분을 변경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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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방역당국이 백신 잔여량 극대화를 통한 추가 접종에 대해 “기술력의 숙련도에 따라서 바이알(병)당 잔여량이 남을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의 판단에 따라서 사용을 허용하는 쪽으로 해석한 것”이라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3일 브리핑에서 의사협회의 ‘백신 쥐어짜기’ 비판에 대해 “정부는 최소 잔여형(LSD) 주사기를 사용해서 권고하고 있는 바이알당으로 주사를 놓는 부분을 변경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 (사진=보건복지부)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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