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영입 자금 없는 레알, 올여름 베일+바란 팔아 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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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라파엘 바란과 토트넘 홋스퍼에 임대 중인 가레스 베일을 매물로 내놓기로 했다.
2일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익스프레스'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레알은 음바페 영입 자금 확보를 위해 바란과 메일 이적을 검토하고 있다.
'익스프레스'는 레알은 토트넘에 베일의 완전 이적을 제안할 생각이다.
레알은 이런 분위기가 베일의 토트넘 완전 이적을 추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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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라파엘 바란과 토트넘 홋스퍼에 임대 중인 가레스 베일을 매물로 내놓기로 했다.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영입을 위한 자금 확보다.
2일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익스프레스’ 등 영국 언론에 따르면 레알은 음바페 영입 자금 확보를 위해 바란과 메일 이적을 검토하고 있다.
바란은 내년 여름 레알과 계약이 만료된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현재 양측은 재계약이 불투명하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바란은 레알이 제시한 재계약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레알도 합의에 비관적으로 여긴다”고 했다.
레알이 바란과의 재계약을 하지 못하면 이적료 회수를 위해서라도 이적을 추진해야 한다. 올여름이 지나면 시간이 흐를수록 바란의 이적료가 떨어진다.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란 영입에 관심을 내비친 가운데 이적료로 6,100만 파운드(약 953억원)가 거론되고 있다.
베일도 마찬가지다. ‘익스프레스’는 레알은 토트넘에 베일의 완전 이적을 제안할 생각이다. 레알은 베일의 연봉 1,300만 파운드(약 204억원)가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베일이 연봉 삭감을 받아들일 가능성은 작기에 음바페 영입을 위해서라도 내보내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다.
특히 베일은 최근 4경기에서 4골을 터뜨리는 등 예전의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다. 베일에 대해 의구심을 가졌던 토트넘 조세 모리뉴 감독도 현재 베일의 모습에 만족하고 있다. 레알은 이런 분위기가 베일의 토트넘 완전 이적을 추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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