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이승기 "19금 드라마 첫도전, 바뀐 이미지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

황혜진 2021. 3. 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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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기가 "바뀐 이미지를 시청자 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줄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3월 3일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 제작발표회에서 첫 회가 19세 이상 시청 가능 등급으로 설정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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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이승기가 "바뀐 이미지를 시청자 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줄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3월 3일 tvN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tvN 새 수목드라마 '마우스'(극본 최란/연출 최준배) 제작발표회에서 첫 회가 19세 이상 시청 가능 등급으로 설정된 것에 대해 언급했다.

‘마우스’는 상위 1% 사이코패스인 프레데터의 캐릭터를 보다 설득력 있게 설명하고, 장르물의 특성을 살려 작품 완성도를 높이고자 첫 회를 19세 시청 등급으로 편성했다.

이승기는 "설정들을 다 보여주려면 19금 결정이 불가피한데 방송사에서는 부담일 수 있는데 19금 결정을 해준 것에 있어 배우로서 감사하다. 촬영하며 그런 이야기들을 많이 했다. 수위 조절을 위해 걷어내고 15세로 가면 우리가 이 작품을 선택한 이유가 좀 달라질 수 있는데 19금 결정을 하며 우리 모두가 감사하고 공감하는 부분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마우스'가 자신의 필모그래피에서 독보적인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한 것에 이유에 대해 "내가 처음으로 19세 드라마를 처음 하기 때문에 내 필모그래피에 있어서 돋보일 수밖에 없다. 내 바뀐 이미지를 시청자 분들이 어떻게 받아들여주실지 궁금하다"고 설명했다.

이승기, 이희준, 박주현, 경수진 주연의 '마우스'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이승기는 흠잡을 데 없는 비주얼에 타고난 성정까지 겸비한 신입 순경 정바름을 연기한다.

(사진=tvN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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