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희망택시 이용대상 확대..교통사각지대 해소

김동현 2021. 3. 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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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은 다음 달부터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희망택시' 이용대상 기준을 변경한다.

세대원 2인 이상 가구를 기준으로 차량 1대 보유가구와 학생이 있는 가구는 희망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가구는 필요한 사유와 증빙자료를 제출한 후 타당성이 인정되면 이용이 가능하다.

군은 차량 미소유가구의 이용 필요성을 고려해 탑승권을 당초 6장에서 8장으로 확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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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청


[평창=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다음 달부터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희망택시' 이용대상 기준을 변경한다.

세대원 2인 이상 가구를 기준으로 차량 1대 보유가구와 학생이 있는 가구는 희망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가구는 필요한 사유와 증빙자료를 제출한 후 타당성이 인정되면 이용이 가능하다.

군은 차량 미소유가구의 이용 필요성을 고려해 탑승권을 당초 6장에서 8장으로 확대 지급한다. 단, 차량 소유가구의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4장이 지급된다.

대중교통이 없는 교통사각지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택시 사업은 2014년 시범운영으로 시작해 올해 53개 마을에서 운영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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