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도 '가솔린 SUV' 인기.. "큰 차 필요해요"

지용준 기자 2021. 3. 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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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시장에서도 가솔린 SUV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엔카닷컴이 3월 중고차 시장 성수기를 맞아 "올해 당신의 다음차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중고차 구매를 희망하는 차종은 'SUV', 희망하는 연료 타입은 '가솔린'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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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카닷컴이 3월 중고차 시장 성수기를 맞아 “올해 당신의 다음차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중고차 구매를 희망하는 차종은 ‘SUV’, 희망하는 연료 타입은 ‘가솔린’을 선택했다./사진=뉴스1 이광호 기자
중고차시장에서도 가솔린 SUV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엔카닷컴이 3월 중고차 시장 성수기를 맞아 “올해 당신의 다음차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중고차 구매를 희망하는 차종은 ‘SUV’, 희망하는 연료 타입은 ‘가솔린’을 선택했다.

엔카닷컴은 소비자 자동차 구매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1267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전체 참여자의 87%의 응답자가 올 해 자동차 구매 계획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자동차 구매를 계획하는 이유에 대한 답변으로는 26%가 ‘차 크기의 변경’을 선택했으며 뒤이어 22%가 가족 구성원의 변화, 출퇴근용 등에 따른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꼽았다. 자동차가 개인 및 가족의 라이프스타일과 연관됐으며 이에 따라 차의 크기도 자동차 구매 고려 요소에 영향을 미친다는 게 회사의 설명.

이 외 자동차를 구매 혹은 변경하는 이유로 ‘기존 차의 잦은 고장’은 14%, ‘기존 보유 차에 대한 변심(디자인 등)’은 12%, ‘다양한 신차 출시’는 11% 순이었다.

구매하고 싶은 차종을 묻는 질문에는 ‘SUV’를 선택한 소비자가 48%로 가장 많았다. 특히 30대와 50대 소비자의 경우 연령대 별 응답자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SUV 선호 경향이 두드러진 반면 40대는 SUV와 세단을 선택한 비율이 비슷해 눈길을 끌었다.

구매를 희망하는 연료 타입으로는 가솔린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40%로 가장 높았다. 디젤과 하이브리드가 25%로 동일했으며 전기차가 10%로 뒤이었다. 특히 가솔린, 디젤차의 구매 희망 비중이 65%에 달해 전기차 시대로의 전환을 앞두고 있지만 실제 차 구매 시에는 아직 내연기관차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박홍규 엔카닷컴 사업총괄본부 본부장은 “올해도 중고차, 신차 시장 전반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자동차 라이프스타일이 다양해지며 개인의 필요도에 따라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며 “만약 중고차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엔카닷컴의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활용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엔카닷컴이 3월 중고차 시장 성수기를 맞아 “올해 당신의 다음차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중고차 구매를 희망하는 차종은 ‘SUV’, 희망하는 연료 타입은 ‘가솔린’을 선택했다./사진=엔카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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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jyj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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