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K-water, 새는 수돗물 잡는다..256억 들여 현대화사업

이정훈 2021. 3. 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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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시는 물 전문기관인 케이워터(K-water)와 함께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유수율은 수돗물이 가정까지 새지 않고 도착하는 비율을 말한다.

수치가 높을수록 수돗물 공급 과정에서 새는 물이 적다.

거제시와 케이워터는 낡은 상수관 망을 교체하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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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상수도 현대화사업소 개소 [거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거제=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거제시는 물 전문기관인 케이워터(K-water)와 함께 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2024년까지 국비와 시비 256억원을 들여 현재 79.8%인 유수율을 84%까지 높인다.

유수율은 수돗물이 가정까지 새지 않고 도착하는 비율을 말한다.

수치가 높을수록 수돗물 공급 과정에서 새는 물이 적다.

거제시와 케이워터는 낡은 상수관 망을 교체하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한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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