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신학기 맞아 교복비 1천만 원 후원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1. 3. 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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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2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열고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이한 지역의 결손가정 청소년 20명에게 교복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이 함께 참석했다.

광주은행의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이어오며 총 6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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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2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열고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지난 2일 광주은행 본점에서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열고 1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학기를 맞이한 지역의 결손가정 청소년 20명에게 교복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교복 후원행사에서 전달된 교복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의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는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 이어오며 총 6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업에 애로사항이 많지만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새 교복을 입고 새학기 희망을 마음껏 꿈꾸며 자신의 꿈을 위해 정진해 나가길 바란다"며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주은행은 지난 1981년 설립한 (재)광주은행장학회를 통해 현재 4천여 명의 지역 장학생들에게 총 33억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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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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