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년 전통' 미국 정치학평론 편집진 램지어 비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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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년 전통의 미국 유력 학술지 '미국 정치학평론'의 편집자 12명 전원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이른바 '위안부 논문'을 비판하는 데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정치학, 여성학, 성평등 분야를 전공한 미국과 캐나다 대학 소속 교수들입니다.
지난달 말 마이클 최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교수가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비판하는 내용의 연판장을 학계에 회람했고, 여기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등 1천여 명이 연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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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년 전통의 미국 유력 학술지 '미국 정치학평론'의 편집자 12명 전원이 마크 램지어 하버드대 교수의 이른바 '위안부 논문'을 비판하는 데 동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편집진은 "법경제학국제리뷰에 실린 '태평양전쟁의 성계약' 논문과 관련된 경제학자들의 연판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에 동참한 12명의 실명과 소속, 직함을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수석편집자인 클래리셔 라일 헤이워드 워싱턴대 교수와 켈리 카데라 아이오와대 교수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정치학, 여성학, 성평등 분야를 전공한 미국과 캐나다 대학 소속 교수들입니다.
지난달 말 마이클 최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교수가 램지어 교수의 논문을 비판하는 내용의 연판장을 학계에 회람했고, 여기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등 1천여 명이 연서했습니다.
(사진=미국정치학평론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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