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매체 "류현진 계획대로 준비, 양키스전 등판 안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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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계획대로 시즌을 준비 중인 류현진이 양키스와의 연습경기엔 등판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지역매체 '토론토 선'은 3월3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이 자신의 방식대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며 류현진의 근황과 몸 상태에 대해 전했다.
매체는 "류현진이 훈련에 들어간 지 2주일 정도 지났다. 하지만 불펜피칭 등을 소화할 뿐 조용하다"면서 "하지만 이것은 류현진의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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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자신의 계획대로 시즌을 준비 중인 류현진이 양키스와의 연습경기엔 등판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지역매체 '토론토 선'은 3월3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에이스 류현진이 자신의 방식대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며 류현진의 근황과 몸 상태에 대해 전했다.
매체는 "류현진이 훈련에 들어간 지 2주일 정도 지났다. 하지만 불펜피칭 등을 소화할 뿐 조용하다"면서 "하지만 이것은 류현진의 계획이다"고 말했다.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은 다 계획을 갖고 있다.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알고 있고, 그 계획에 매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의 철저한 계획에 따라 몸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는 중이다. 시범경기는 이번 주엔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 첫 등판을 하고, 1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16일 디트로이트, 20일과 26일 필라델피아전에 나설 수 있다"고 예상했다.
이어 "뉴욕 양키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범경기엔 등판하지 않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같은 지구 라이벌에게 굳이 류현진을 노출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워커 코치는 류현진에 대해 "비시즌 동안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한 것 같다. 작년에도 몸이 좋았지만 작년보다 지금이 더 좋다"면서 "작년을 기반으로 구축하려고 한다. 그는 리더로서의 역할을 맡았다"고 말했다. 류현진은 "내 몸에 아무 문제가 없다면 풀타임을 뛸 수 있다. 건강하면 피로감이나 약점을 전혀 느끼지 않는다. 내 계획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류현진)
뉴스엔 한이정 yijung@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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