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 한국메세나협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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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화 예술 장르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이 신임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희근 회장은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 광주비엔날레 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세종솔로이스츠 명예이사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포럼 회장, 예술경영지원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후원과 메세나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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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미술·연극 등 문화 후원자로 유명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다양한 문화 예술 장르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이 신임 한국메세나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3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2021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회장에 김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임기는 3년이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메세나는 기업의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으로 예술가뿐만 아니라 기업, 임직원, 수혜자, 그리고 우리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기업과 문화예술의 동반성장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희근 회장은 코리아심포니오케스트라 이사장, 광주비엔날레 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세종솔로이스츠 명예이사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포럼 회장, 예술경영지원센터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에 대한 후원과 메세나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음악 부문에선 한국페스티벌앙상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세종솔로이스츠 등 음악 단체를 후원하고 있고 스트라디바리우스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며 첼로, 바이올린 등의 고악기를 신진 연주자들에게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미술 컬렉터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지난해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세종 컬렉터 스토리(展) - 김희근展'을 통해 소장품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국립현대미술관 후원회인 현대미술관회 회장과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조직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010년에는 문화예술 단체 후원, 후진 양성을 위한 벽산문화재단을 설립해 '벽산희곡상'과 '윤영선연극상'을 운영하며 희곡 작가와 연극인들을 후원하고 있다.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메세나인상, 몽블랑 예술후원자상, 서울특별시 문화상 문화예술후원자상을 수상했다.
yeh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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