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찾아가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시작

정숭환 2021. 3. 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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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보건소 방문접종팀은 의사1명, 접종간호사1명, 모니터링 간호사 1명, 행정인력 2명, 이송요원1명 등 6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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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보건소 방문접종팀은 의사1명, 접종간호사1명, 모니터링 간호사 1명, 행정인력 2명, 이송요원1명 등 6명으로 구성됐다.

방문접종지원팀은 촉탁의사1명, 촉탁의료기관 간호사2명, 행정인력1~2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백신접종 시 일어날 수 있는 이상반응 및 응급상황에 대비해 접종이 이뤄지는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에 보건소 구급차 및 119구급대 등을 배치했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서남부권 9개소 210명, 동부 동탄권 2개소 90명, 촉탁의방문접종 23개소 570명에 대한 예방접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18세 이상 70%에 해당하는 47만명에 대한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집단면역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집단위험시설이 높은 요양시설 및 정신재활시설에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실시함으로써 편리하게 접종을 받음은 물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준수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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