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올해 매출 4.6조..전년比 18% 성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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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3일 영업실적 전망 공시에서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을 지난해 잠정실적치보다 18% 성장한 4조6373억원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1.4% 늘어난 1965억원을 제시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4조951억원, 영업이익은 1960억원이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볼보와 아우디 판매법인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오토케어서비스의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면서 자회사 영업이익도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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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은 3일 영업실적 전망 공시에서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을 지난해 잠정실적치보다 18% 성장한 4조6373억원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1.4% 늘어난 1965억원을 제시했다. 별도기준 매출액은 4조951억원, 영업이익은 1960억원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주택·건축사업 실적이 확대되고 안정적인 수입차 유통부분의 성장이 뒷받침하면서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6년 흑자 전환 이후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코오롱글로벌은 견실한 프로젝트를 선별해 수주하며 내실을 쌓고 있다. 자동차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 인수와 함께 모듈러 건축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를 설립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확대하는 등 미래를 위한 투자도 이어가고 있다.
미래 성장지표인 수주규모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 신규수주액은 전년보다 12.5% 증가한 3조1100억원을 제시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연초부터 신규수주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 12일 1726억원 규모의 대구 효목1동 재건축사업을 시작으로 지난달 23일 972억원 규모의 인천 송도 센트럴 1지구 지역주택조합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하며 주택 분야에서의 공격적인 수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인 풍력발전 사업분야에서는 지난달 19일에 태백시 하사미동에 478억원 규모의 풍력발전단지 조성공사 EPC 계약을 체결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볼보와 아우디 판매법인을 자회사로 두고 있는 오토케어서비스의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면서 자회사 영업이익도 플러스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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