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청초 이석우, 어부도, 1977

2021. 3. 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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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고 진솔한 삶의 정경을 담담한 운필로 그려낸 '청초' 이석우는 우리의 풍토적 정서를 그대로 화폭에 옮겼다.

전통 필법을 계승하면서도 정형화된 관념적 동양화를 벗어난 청초의 그림은 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다.

달 아래서 홀로 낚시를 즐기는 노인의 그림에 붙은 '一竿風月(일간풍월·낚싯대 하나에 의지해 세상일을 잊고 풍월을 즐기는 일)'이라는 화제는 화가의 정서적 지향점을 드러낸다.

헤럴드아트데이 3월 온라인경매에서 청초 이석우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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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초 이석우, 어부도, 종이에 수묵담채, 126.3X51.5cm, 1977

소박하고 진솔한 삶의 정경을 담담한 운필로 그려낸 ‘청초’ 이석우는 우리의 풍토적 정서를 그대로 화폭에 옮겼다.

전통 필법을 계승하면서도 정형화된 관념적 동양화를 벗어난 청초의 그림은 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다.

달 아래서 홀로 낚시를 즐기는 노인의 그림에 붙은 ‘一竿風月(일간풍월·낚싯대 하나에 의지해 세상일을 잊고 풍월을 즐기는 일)’이라는 화제는 화가의 정서적 지향점을 드러낸다.

헤럴드아트데이 3월 온라인경매에서 청초 이석우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장소연 헤럴드아트데이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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