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갤러리]청초 이석우, 어부도,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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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고 진솔한 삶의 정경을 담담한 운필로 그려낸 '청초' 이석우는 우리의 풍토적 정서를 그대로 화폭에 옮겼다.
전통 필법을 계승하면서도 정형화된 관념적 동양화를 벗어난 청초의 그림은 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다.
달 아래서 홀로 낚시를 즐기는 노인의 그림에 붙은 '一竿風月(일간풍월·낚싯대 하나에 의지해 세상일을 잊고 풍월을 즐기는 일)'이라는 화제는 화가의 정서적 지향점을 드러낸다.
헤럴드아트데이 3월 온라인경매에서 청초 이석우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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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하고 진솔한 삶의 정경을 담담한 운필로 그려낸 ‘청초’ 이석우는 우리의 풍토적 정서를 그대로 화폭에 옮겼다.
전통 필법을 계승하면서도 정형화된 관념적 동양화를 벗어난 청초의 그림은 서민의 일상과 맞닿아 있다.
달 아래서 홀로 낚시를 즐기는 노인의 그림에 붙은 ‘一竿風月(일간풍월·낚싯대 하나에 의지해 세상일을 잊고 풍월을 즐기는 일)’이라는 화제는 화가의 정서적 지향점을 드러낸다.
헤럴드아트데이 3월 온라인경매에서 청초 이석우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장소연 헤럴드아트데이 스페셜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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