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1 FE' 이런 모습!..가격은 70만원대 더 싸진다? [IT선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 올해 신작 '갤럭시S21'의 특별판인 '갤럭시S21 FE(팬 에디션)'가 점차 베일을 벗고 있다.
지난해 '갤럭시S20 FE'가 미국 시장에서 기대 이상을 흥행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올해는 전작보다 가격을 더 낮춘 70만원대에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렛츠고디지털은 갤럭시S21의 출고가가 전작보다 낮아진 만큼, 올해 출시작 '갤럭시S21 FE'의 가격 역시, 전작보다 100유로(약 13만원) 가량 낮아질 것으로 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성능은 프리미엄급, 가격은 70만원대?”
삼성전자 올해 신작 ‘갤럭시S21’의 특별판인 ‘갤럭시S21 FE(팬 에디션)’가 점차 베일을 벗고 있다. 지난해 ‘갤럭시S20 FE’가 미국 시장에서 기대 이상을 흥행 돌풍을 일으킨 가운데, 올해는 전작보다 가격을 더 낮춘 70만원대에 출시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네덜란드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LETSGO DIGITAL)은 그래픽 디자이너 쥬세페 스피넬리(Giuseppe Spinelli)가 제작한 ‘갤럭시S21 FE’의 예상 이미지를 공개했다.
외형은 갤럭시S21과 거의 유사하다. 그레이, 블루, 그린, 퍼플 등 4가지 색상이 파스텔톤으로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삼성전자는 갤럭시S 시리즈 중 처음으로 FE 버전인 ‘갤럭시S20 FE’ 출시한 바 있다. 북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인기를 끌면서 출시 한 달 만에 글로벌 판매량 약 200만대를 기록, 기대 이상의 ‘깜짝’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FE버전은 프리미엄 갤럭시S시리즈와 중저가 갤럭시A 시리즈의 가격 공백을 채우는, 준프리미엄폰으로 역할을 톡톡히 했다.
렛츠고디지털은 갤럭시S21의 출고가가 전작보다 낮아진 만큼, 올해 출시작 ‘갤럭시S21 FE’의 가격 역시, 전작보다 100유로(약 13만원) 가량 낮아질 것으로 봤다. ‘갤럭시S20 FE’는 750유로로 책정, 국내에서는 89만9800원에 출시됐다.
이에따라 국내 가격은 70만원대 초반에 책정될 가능성이 있다. 99만9900원으로 출시된 갤럭시S21보다 20만~30만원 가량 낮은 출고가다.
출시 일정은 9월경이 예상된다. 하반기 프리미엄폰 갤럭시노트21 출시 이후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갤럭시S21 FE’는 6.5인치 디스플레이에 후면 세 개의 트리플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외신 등은 예상하고 있다. 6GB, 8GB 두 가지 램(RAM), 저장 용량은 128GB, 256GB가 제공될 전망이다. 4800mAh 배터리 용량이 지원되며 충전기는 탑재되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전작 갤럭시S20 FE는 통신3사의 공시지원금이 대폭 확대되면서 최저 실구매가가 34만원대까지 하락했다.
sjpark@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통위 팔 걷은 '미스트롯2' 승부조작 논란..'어떻게 판가름?' [IT선빵!]
- 기안84, 집값 폭등 이어 이번엔 '결혼포기' 풍자
- [단독] "법으로 결정도 안났는데"..정인이 양조부 불만 토로[촉!]
- [단독] 정부 “투기의혹, 3기 신도시 전체로 확대 조사…국토부 직원도 대상”
- “다 식어빠진 치킨 ㅠㅠ 어떻게 배달했길래…” 배달 평가 ‘있으나 마나’
- 서울인구 1000만 깨졌다..탈서울 외국인 80%는 중국인
- “배우 지수, 일진 군림해 온갖 악행” 학폭 논란…소속사 “확인 중”
- 에이프릴 이나은 측 “학폭·합성사진 유포자 고소…선처 없다”
- "우리 아빠가 누군지 아냐" KTX 햄버거 진상女 사과
- 김제동, 2년만에 교양서 출간하며 복귀..유재석 추천사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