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집에서 전구도 못간다?.. 알고보니 여친의 '자체 금지령'

안경달 기자 2021. 3. 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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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여자친구가 철저한 내조로 최적의 몸상태를 유지하는 걸 돕고 있다.

로드리게즈는 이 인터뷰에서 "우리집 천장은 너무 높다. 만약 당신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더라도 바닥에서 6m 정도 떨어져 있는 천장의 전구를 갈 수는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호날두는) 자기 자신을 돌보고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내가 (집에서) 나머지 일들을 한다. 난 우리 집과 가족을 돌보는 일이 즐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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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조지나 로드리게즈(왼쪽)가 약혼남이자 축구스타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위해 집안일을 거의 도맡아 하고있다고 밝혔다. /사진=조지나 로드리게즈 인스타그램 캡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여자친구가 철저한 내조로 최적의 몸상태를 유지하는 걸 돕고 있다. 심지어는 집안일조차 부상을 우려해 돕지 않게 막아세우는 것으로 알려졌다.

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호날두의 약혼녀 조지나 로드리게즈는 최근 진행한 한 인터뷰에서 호날두에게 '전구 교체 금지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로드리게즈는 이 인터뷰에서 "우리집 천장은 너무 높다. 만약 당신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더라도 바닥에서 6m 정도 떨어져 있는 천장의 전구를 갈 수는 없다"고 단언했다.

이어 "(호날두는) 자기 자신을 돌보고 최상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며 "내가 (집에서) 나머지 일들을 한다. 난 우리 집과 가족을 돌보는 일이 즐겁다"고 말했다.

그는 "호날두는 요리도 하지 않는다. 매일 아침 훈련을 마치면 그는 탁자에서 편하게 뜨거운 음식을 좋은 접시에 담아 먹을 자격이 있다"며 "우리는 전속 요리사를 두고 있다. 때로는 내가 요리할 때도 있다"고 전했다.

이같은 '내조' 덕분인지 호날두는 35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절정의 기량을 과시한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리그 21경기에서 20골을 터트린 것을 비롯해 공식전 30경기에서 27골을 몰아쳤다. 세리에A에서는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로드리게스는 지난 2017년 호날두와 교제를 시작했다. 현재 두 사람 사이에 난 딸을 포함해 4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 로드리게스는 모델뿐만 아니라 댄서, 인플루언서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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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달 기자 gunners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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