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출 카페서 '눈감은' 손님 불법촬영한 종업원

윤홍집 2021. 3. 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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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카페에서 손님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종업원이 입건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방탈출카페 종업원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5일 마포구 한 방탈출카페에서 여성 손님 2명에게 게임규칙을 설명하겠다며 눈을 감으라고 한 뒤 휴대전화를 이용해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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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방탈출카페에서 손님들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종업원이 입건됐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방탈출카페 종업원 A씨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25일 마포구 한 방탈출카페에서 여성 손님 2명에게 게임규칙을 설명하겠다며 눈을 감으라고 한 뒤 휴대전화를 이용해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상함을 감지한 손님은 A씨를 경찰에 신고했으며, A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와 피해자를 불러 조사하고 휴대전화를 포렌식을 통해 추가 범죄가 있는지를 파악할 방침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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