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위기' 기쿠치에 대한 美 반응 좋지 않다..日 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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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에 비해 형편 없는 결과. 시선 곱지 않다."
일본 언론이 먹튀 위기에 놓여 있는 기쿠치 유세이(시애틀)가 현지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쿠치는 시애틀과 계약하면서 4년 5600만달러를 보장받았고, 3시즌째인 2021시즌이 끝난 후 시애틀 구단이 계약 연장을 택하면 4년 6600만달러를 더 받아 최대 7년간 총액 1억900만달러를 챙기는 조건에 대형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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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스포츠 정철우 전문기자
"연봉에 비해 형편 없는 결과. 시선 곱지 않다."
일본 언론이 먹튀 위기에 놓여 있는 기쿠치 유세이(시애틀)가 현지 팬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성적은 계약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지난 2년간 8승15패를 거두는데 그쳤다. 벌써부터 '먹튀'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을 정도다.
스포츠 호치는 "도미 2년간 통산 8승15패에 그쳤지만 올 시즌 연봉은 1500만 달러(약 168억 원)로 팀 내 투수 중 누구보다 많다. 주위의 시선은 곱지 않다.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일본 팬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보도했다.
한편 기쿠치는 3일(한국 시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시범경기에 선발 출장해 패전투수가 됐지만 2이닝 동안 1안타 1실점 3삼진으로 비교적 호투했다.
1회 간단히 투아웃을 잡았지만 3번 바우어스에게 볼넷, 이어진 4번 네일러에게 좌익 선상으로 빠지는 2루타를 내주며 선취점을 빼앗겼다.
하지만 2회에는 2연속 삼진을 포함해 3자 범퇴시키는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
기쿠치는 「충실한 첫 경기였다. 비시즌에 해온 것이 표현될 수 있었던 부분이 너무 많아서 출발이 좋다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았다. 이제 체인지업만 남았다. 하나 하나 레벨을 올려 가면 틀림없이 숫자는 따라 온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butyou@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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