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산소 배출해주는 휴대용 수소&산소 흡입기 '켄코스' 주목
이런 항산화 방법 중 새롭게 관심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수소를 활용한 활성산소의 배출 방법이다. 흡입한 수소가 인체 내 활성산소와 결합해 물로 배출되는 원리다.
의학계에서 수소 연구가 활발한 일본에서는 이미 2019년 게이오대학병원 외 12개 대학병원이 심장마비 환자를 대상으로 수소가스 흡입치료 임상실험을 진행한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이렇듯 수소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최근 국내에도 다양한 업체가 수소기체 흡입장치를 선보이고 있다. 다만 대부분 대형 발생 장치로 가정이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한 제품이 바로 (주)키너스(kencoskorea.com)의 휴대용 수소&산소 흡입기 '켄코스'다.
켄코스는 가정을 비롯한 실내외 공간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나 수소기체를 흡입할 수 있다.
국내 및 일본 특허를 보유한 휴대용 수소 흡입장치로 이미 일본에서는 페밀리마트에서 판매될 정도로 대중화된 제품이다. 국내에도 최신 모델인 '켄코스4'가 론칭되어 이미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친 눈의 수소 샤워'라는 개념의 전용 디바이스(수소 아이케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수소 아이케어는 켄코스의 흡입구에 전용 고글을 연결해 수소가 피로한 눈에 직접적으로 도달하게 해주는 보조 장치로 새로운 기대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켄코스는 지난 1월 일본 최대의 건강박람회인 '2021 건강 엑스포'에 출품되어 현지 관계자 및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달 18일부터는 국내 최대의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출품되어 소개될 예정이다.
[이병문 의료선임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코로나19의 역설…올 겨울 독감 바이러스 검출 0건
- 코로나백신 국내생산·유통경쟁…SK바이오·녹십자가 선두 주자
- EMA, 셀트리온 렉키로나 허가 전 긴급사용 승인 위한 절차 개시
- 중년男 마를수록, 중년女 뚱뚱할수록 `낙상위험 높다`
- 녹내장 발병원인 10명 중 2명만 알아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HBM 경쟁, SK 1라운드 ‘勝’…삼성 2라운드 ‘선빵’ [맞수맞짱]
- “사망 충동 늘어”…의사 A씨, 유아인에 ‘마약류 처방’한 이유 [MK★이슈]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