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중, 차 1년에 7번 바꾸고 퇴직금도 중간 정산..몰래 여행도"

이영민 기자 2021. 3. 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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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일중이 본인을 '문제 남편'이라고 인정했다.

김일중은 지난 2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원희는 "김일중이 우리 프로그램에 왜 나와야 되느냐? 문제아다. 문제 남편"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김일중은 "문제가 많았던 남편으로서 남자들의 편에서 웬만한 욕받이는 가능하다"고 흔쾌히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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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 방송 캡처


방송인 김일중이 본인을 '문제 남편'이라고 인정했다.

김일중은 지난 2일 방송된 SBS플러스 '언니한텐 말해도 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원희는 "김일중이 우리 프로그램에 왜 나와야 되느냐? 문제아다. 문제 남편"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1년에 차를 7번 바꾸고, 출근한다고 거짓말하고 당일치기로 여행 가고, 퇴직금도 중간 정산 받아가지고 홀랑 썼다"고 폭로했다.

또 "본인이 과오가 있기 때문에 남들에게 조언을 할 자격이 있다"고 설명했고 이영자는 "사고를 쳐봤기 때문"이라고 동의했다.

이에 김일중은 "문제가 많았던 남편으로서 남자들의 편에서 웬만한 욕받이는 가능하다"고 흔쾌히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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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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