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 경쟁에 본격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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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공공기관 3차 동·북부 이전 유치에 남양주시도 본격 가세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 4개반을 편성하고, 박신환 부시장이 단장을 맡아 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유치총괄반, 유치선정 지원반(유치실무반), 유치대응반, 민간참여·홍보반의 4개 반으로 구성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를 꾸렸다.
조광한 시장은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은 남양주시를 포함한 동·북부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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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환 부시장 단장 총력 대응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도의 공공기관 3차 동·북부 이전 유치에 남양주시도 본격 가세했다.
3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 4개반을 편성하고, 박신환 부시장이 단장을 맡아 도 공공기관 유치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유치총괄반, 유치선정 지원반(유치실무반), 유치대응반, 민간참여·홍보반의 4개 반으로 구성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를 꾸렸다.
우선 공공기관 이전에 대한 유치 계획을 수립한 뒤 7개 기관 중 유치에 주력할 후보 기관을 선정, 전략적인 유치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5일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 1차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조광한 시장은 "경기도의 공공기관 이전 계획은 남양주시를 포함한 동·북부 지역에 반드시 필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조 시장은 또 "남양주시에 경기도 공공기관을 유치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경기 동·북부지역의 균형 발전을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연구원,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복지재단의 7개 기관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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