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저녁까지 돌보는 '충남형 초등돌봄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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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저녁돌봄까지 제공하는 '충남형 초등돌봄교실'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충남형 초등돌봄교실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하던 돌봄시간을 2시간 추가해 오후 7시까지 확대했다.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초등돌봄교실 연장운영은 기존 정책의 틈새를 메우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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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저녁돌봄까지 제공하는 ‘충남형 초등돌봄교실’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충남형 초등돌봄교실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하던 돌봄시간을 2시간 추가해 오후 7시까지 확대했다. 이에 따라 1일 3~4시간의 돌봄시간이 5~6시간으로 늘었다.
이 사업에는 △논산 강경중앙초 △서천 문산초 △청양 청남초 △홍성 신당초 △예산 중앙초 5개 초등학교가 참여했다.
돌봄교실은 학교장 책임 아래 학교별 여건에 맞게 자율 운영하는 것으로 운영비는 도와 시ㆍ군이 교실당 월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도는 사업확대를 위해 10일까지 희망 학교를 추가 모집하고 있다.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초등돌봄교실 연장운영은 기존 정책의 틈새를 메우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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