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 95명에 장학금

2021. 3. 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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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올해 1학기 장학생으로 36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9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에서 한국으로 유학 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 95명에게 장학금 약 3억8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유학생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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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방글라데시 등 36개국 유학생에
총 장학금 3억8000만원 전달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올해 1학기 장학생으로 36개국 출신 외국인 유학생 9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재단은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에서 한국으로 유학 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 95명에게 장학금 약 3억8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은 개최하지 않았다.

재단은 2008년 설립 이후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유학생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학생을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현재까지 유학생 1933명에게 총 75억 이상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eh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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