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기산저수지·산정호수 '낚시 금지구역'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포천시는 낚시객의 쓰레기 투기와 불법 소각 등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일동면 기산저수지(청계)와 영북면 산정호수 등 2곳을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곳 저수지는 앞으로 별도 해제 때까지 낚시 행위가 금지되며 위반 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천=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포천시는 낚시객의 쓰레기 투기와 불법 소각 등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일동면 기산저수지(청계)와 영북면 산정호수 등 2곳을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곳 저수지는 앞으로 별도 해제 때까지 낚시 행위가 금지되며 위반 때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산저수지는 만수면적 14.2㏊에 유효저수량 116만1천500㎥, 산정호수는 만수면적 24.6㏊에 유효저수량 192만1천900㎥로 두 곳 모두 농업용수로 주로 사용된다.
두 곳 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한다.
포천시 관계자는 "낚시 금지구역으로 지정되면 외래종 퇴치사업을 비롯한 어종조사와 기타 생태 학술조사를 제외한 모든 낚시행위가 금지되고 위반 때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며 시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wyshik@yna.co.kr
- ☞ 교회·절이라도 이랬을까…'이 곳' 향한 불편한 시선들
- ☞ "차라리 날 쏘세요"…무장경찰 앞 무릎꿇고 호소한 수녀
- ☞ '암 환자' 추정 8살 여아 멍든채 숨져…20대 부모 긴급체포
- ☞ 초등생 여아 엘리베이터서 20대 장애인에게 폭행당해
- ☞ 전북경찰청장 "이재영·다영 자매 학폭 고소·고발 없어"
- ☞ 박혜수·조병규·지수…연이은 학폭 의혹에 KBS 곤혹
- ☞ 경매에 나온 마라도나가 몰던 포르셰…추정가는?
- ☞ 성폭행 남성에게 판사가 "피해자와 결혼 어때?" 제안 논란
- ☞ 미국서 무려 27명 태운 SUV, 트럭과 충돌…최소 15명 사망
- ☞ 새벽에 초등학교 동창들 찾아가 흉기 휘두른 30대 체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사람 죽였다" 경찰에 자수한 뒤 숨진 30대 남성 | 연합뉴스
- 캐나다 최악 부녀자 연쇄살인마, 종신형 복역중 피습 사망 | 연합뉴스
- 인천 영종도 해안서 무더기로 발견된 실탄 42발 정체는 | 연합뉴스
- BTS 진이 돌아온다…12일 전역·다음 날 팬 행사서 1천명 포옹 | 연합뉴스
- '개인파산' 홍록기 소유 오피스텔 이어 아파트도 경매 나와 | 연합뉴스
- '1.3조원대 재산분할' 최태원, 확정되면 하루 이자 1.9억원 | 연합뉴스
- 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 꽂은 10대 검거…"장난삼아"(종합2보) | 연합뉴스
- 지리산 탐방로서 목격된 반달가슴곰…발견 시 조용히 자리 떠야 | 연합뉴스
- '좋아요' 잘못 눌렀다가…독일 대학총장 해임 위기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