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 'WS 우승멤버' 다이슨과 재결합..1년 1.5M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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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와 다이슨이 재결합한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3월 3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재로드 다이슨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헤이먼에 따르면 캔자스시티는 다이슨과 1년 150만 달러 계약을 맺는다.
주전 외야수는 아니었지만 빠른 발과 넓은 수비범위를 가진 다이슨은 캔자스시티에서 벤치멤버로 7시즌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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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캔자스시티와 다이슨이 재결합한다.
MLB 네트워크 존 헤이먼은 3월 3일(한국시간) 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재로드 다이슨과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헤이먼에 따르면 캔자스시티는 다이슨과 1년 150만 달러 계약을 맺는다. 계약은 신체검사 절차가 마무리되면 발표될 전망이다.
5년만의 캔자스시티 복귀다. 1984년생 외야수 다이슨은 2006년 신인드래프트 50라운드 전체 1,475순위로 캔자스시티에 지명됐고 2010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주전 외야수는 아니었지만 빠른 발과 넓은 수비범위를 가진 다이슨은 캔자스시티에서 벤치멤버로 7시즌을 활약했다. 2015년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기도 한 다이슨은 캔자스시티에서 통산 550경기에 출전해 .260/.325/.353, 7홈런 101타점 176도루를 기록했다.
2016시즌을 끝으로 캔자스시티를 떠난 다이슨은 시애틀 매리너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거쳤다. 빅리그 11시즌 통산 성적은 890경기 .246/.316/.334, 21홈런 175타점 256도루다.(자료사진=재로드 다이슨)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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