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의 역사가 SUV의 역사"..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 출시

박소현 2021. 3. 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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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의 역사가 SUV의 역사”…지프 80주년 기념 에디션 출시 [사진제공=지프코리아]
지프가 브랜드 80주년을 맞이해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기념 에디션을 공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80주년 기념모델은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될 지프 80주년 기념 드라이브스루 이벤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내외부에는 기념 배지, 기념 태그 가죽 시트, 기념 태그 플로어 매트 등 지프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강조한 디자인 요소가 가미됐다. 이 밖에도 프리미엄 외관 액센트, 프리미엄 베젤 등 기존 모델과는 다른 차별성 높은 특징들이 포함된다.

지프 브랜드 80주년 기념 에디션 가격은 레니게이드 4360만원, 체로키 5040만원, 랭글러 6190만~6540만원, 그랜드 체로키 6590만원으로 책정됐다.

2021 지프 체로키 80주년 에디션과 2021 지프 그랜드 체로키 80주년 에디션 두 모델은 3월 한 달간 '어드벤처 데이즈' 캠페인 프로모션 대상에 포함돼 최대 20%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제이크 아우만 지프코리아 사장은 "지프의 80번째 생일을 맞이하며,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올해 첫 스페셜 에디션을 한국 고객들과 지프 커뮤니티를 위해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80주년 기념 에디션은 희소성과 특별함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최고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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