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비대면 문화 배우는 '디지털 상담소' 운영

김지헌 2021. 3. 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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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디지털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상담소는 온라인 교육, 키오스크, 배달 애플리케이션 등 비대면 시스템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박 구청장은 "랜선 모임 등 디지털 문화에서 소외되는 구민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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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문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디지털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디지털 상담소는 온라인 교육, 키오스크, 배달 애플리케이션 등 비대면 시스템 사용법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구민 누구나 네이버 실시간 예약 서비스나 구청 정보화교육 콜센터(☎1577-2066)를 통해 예약한 뒤 무료로 잠실4동 주민센터에서 대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박 구청장은 "랜선 모임 등 디지털 문화에서 소외되는 구민이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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