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발' 김광현, 4일 뉴욕 메츠 상대 시범경기 첫 등판

박승환 기자 2021. 3. 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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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다.

세인트루이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 선발 투수로 김광현이 등판할 것이라고 3일 공개했다.

김광현은 올 시즌 세인트루이스의 3선발로 평가받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1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에 에이스 잭 플래허티가 선발 등판했고, 3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는 애덤 웨인라이트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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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이 시범경기 첫 등판에 나선다.

세인트루이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 로저딘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 시범경기 선발 투수로 김광현이 등판할 것이라고 3일 공개했다.

김광현의 올 시즌 입지는 단단하다. 지난해 김광현은 마무리 투수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선발 로테이션에 공백에 생기면서 보직을 이동했고, 8경기(7선발)에 나서 3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62를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세인트루이스 마이크 쉴트 감독은 지난달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김광현은 언제나 우리 선발 로테이션에 머물 것"이다. 자신이 어떤 보직에서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를 보여줬다"며 김광현을 선발 투수로 기용할 뜻을 내비쳤다.

김광현은 올 시즌 세인트루이스의 3선발로 평가받고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1일 워싱턴 내셔널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에 에이스 잭 플래허티가 선발 등판했고, 3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는 애덤 웨인라이트가 나섰다. 그리고 오는 4일 메츠전에는 김광현, 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는 카를로스 마르티네스가 등판한다. 시범경기 로테이션만 봐도 김광현이 입지가 지난해와 달라졌음을 알 수 있다.

김광현은 지난달 27일 2021시즌 스프링캠프 첫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고, 나흘 휴식을 가진 뒤 첫 실전 등판을 가진다. 메츠는 제러드 아이코프를 선발로 내세운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박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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