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준·예이나·이준영 출연 '사랑은 팝콘' 콘서트 성료

윤혜영 기자 2021. 3. 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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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팝콘'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사랑은 팝콘' 콘서트는 '어느 날 갑자기 콘서트 시즌3' 공연으로 바리톤 장철준과 소프라노 예이나, 바리톤 이준영, 뮤지컬 음악코치 박진희,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 정구승이 지난 달 26일 오후 홍대 살롱문보우에서 함께 했다.

특히 장철준의 곡 '더 오래 사랑하기 위하여'의 작곡가 박대웅, 작사가 황순애 시인과 '아름다운 나라' 작곡가 한태수가 참석해 공연장을 더욱 빛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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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사랑은 팝콘’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쳤다.

‘사랑은 팝콘’ 콘서트는 ‘어느 날 갑자기 콘서트 시즌3’ 공연으로 바리톤 장철준과 소프라노 예이나, 바리톤 이준영, 뮤지컬 음악코치 박진희, 작곡가 겸 싱어송라이터 정구승이 지난 달 26일 오후 홍대 살롱문보우에서 함께 했다.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 뮤지컬 콘서트로 오페라, 뮤지컬, 가요, 가곡, 아트팝,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 무대가 꾸며졌다. 또한 누구에게나 가슴속에 갖고 있는 첫사랑, 사랑 고백의 스토리와 추억 소환 ‘종이학’ 사연이 가미되며 관객이 주인공이 되는 감동적인 공연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첫사랑, 이별, 허락, 결실의 4가지 챕터로 구성됐으며, 바리톤 이준영이 ‘이히 리베 디히(Ich liebe dich)’로 1장을 열었다. 장철준과 예이나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속 듀엣곡 ‘올 아이 애스크 오브 유(All I ask of you)’로 열정적인 무대를 보여줬다.

장철준은 그의 히트곡 ‘더 오래 사랑하기 위하여’를 종이학 사연과 함께 들려줬다. 예이나와 이준영의 사연과 관객의 사연까지, 관객과 함께 하는 토크 무대도 진행됐다.

4장의 마지막 곡은 장철준, 예이나, 이준영의 3중창 ‘캔트 헬프 폴링 인 러브(Can’t help falling in love)’였다. 여기에 앵콜곡 ‘아름다운 나라’까지 뜨거운 열기로 공연이 마무리됐다.

특히 장철준의 곡 ‘더 오래 사랑하기 위하여’의 작곡가 박대웅, 작사가 황순애 시인과 ‘아름다운 나라’ 작곡가 한태수가 참석해 공연장을 더욱 빛내주었다.

이번 공연은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대표 여지윤 프로듀서가 공연을 기획, 연출까지 맡아 활약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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