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배달의민족, 선불충전 '배민페이머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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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형제들이 소비자가 미리 충전한 금액으로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앱) 안에서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는 '배민페이머니'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배달의민족 가입자는 자신의 은행 계좌를 연결해 배민페이머니를 충전해 배달의민족 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배달의민족의 간편결제 서비스 '배민페이'는 이용자가 연결한 결제 수단으로 주문(배달) 즉시 결제가 이뤄지는 구조지만, 배민페이머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처럼 사용 전 후에 충전해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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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손예술 안희정 기자)우아한형제들이 소비자가 미리 충전한 금액으로 배달의민족 애플리케이션(앱) 안에서 자유롭게 결제할 수 있는 '배민페이머니' 서비스를 시작한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31일 선불 전자 지급 수단인 배민페이머니를 고객이 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배달의민족 가입자는 자신의 은행 계좌를 연결해 배민페이머니를 충전해 배달의민족 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배달의민족의 간편결제 서비스 '배민페이'는 이용자가 연결한 결제 수단으로 주문(배달) 즉시 결제가 이뤄지는 구조지만, 배민페이머니는 네이버페이 포인트처럼 사용 전 후에 충전해둘 수 있다.
배달의민족은 전자금융거래 약관을 개정하고 배민페이머니 본격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 약관에 따르면 배민페이머니는 충전일로부터 5년 동안 보관할 수 있으며, 사용 금액에 대해 현금영수증 발행도 가능하다.
회사 측은 배민페이머니 서비스를 위해 최근 상표권을 출원했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배민 고객을 위한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며 "결제 서비스와 관련한 신규 기능 추가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예술 기자(kunst@zdnet.co.kr)
안희정 기자(hjan@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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