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박보검 주연 '서복', 4월 15일 극장과 티빙 동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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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와 박보검이 주연한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이 4월 15일 공개된다.
CJ ENM 영화사업본부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의 시각과 니즈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복' 역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나기 위해 티빙에서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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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와 박보검이 주연한 영화 ‘서복’(감독 이용주)이 4월 15일 공개된다. 극장에서 개봉하며,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으로도 공개된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이 소재다. 서복을 극비리에 옮기는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을 뿌리치며 특별한 동행을 하는 이야기다.
CJ ENM 영화사업본부 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콘텐츠에 대한 소비자의 시각과 니즈가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복’ 역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많은 관객과 만나기 위해 티빙에서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복’은 티빙뿐 아니라 극장 개봉도 동시에 이뤄진다. 관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권을 제공하고 개봉작 부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극장과도 상생할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티빙은 지난해 10월 CJ ENM에서 분할,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에는 JTBC가 티빙에 합류했으며 네이버와의 협력 방안도 논의 중이다. 티빙 측은 “‘서복’은 티빙 사용자들에게 특화된 콘텐츠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작품이기 때문에 과감히 투자를 결정했다”며 “다양한 장르에 걸쳐 오리지널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인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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