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민간인 8명 싣고 우주여행간다 [우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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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우주여행 떠날 분을 찾습니다."
일본의 한 억만장자가 스페이스X 우주선 여행 동반자 모집에 나섰다.
일본의 괴짜 억만장자로 유명한 마에자와 유사쿠는 미국의 또 다른 괴짜 사업자 일론 머스크와 손잡고 우주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사실상 모든 사람들이 '디어문' 여행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선언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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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함께 우주여행 떠날 분을 찾습니다.”
일본의 한 억만장자가 스페이스X 우주선 여행 동반자 모집에 나섰다. 화제의 주인공은 일본 최대 패션 쇼핑몰 ‘조조타운’ 창업자인 마에자와 유사쿠다.
일본의 괴짜 억만장자로 유명한 마에자와 유사쿠는 미국의 또 다른 괴짜 사업자 일론 머스크와 손잡고 우주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둘은 지난 2018년 디어문(Dear Moon)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디어문은 예술가 8명을 싣고 달 궤도 여행을 떠나겠다는 계획이다. 여행 일정은 총 6일 간이다.
마에자와 유사쿠와 예술가들을 싣고 갈 우주선은 ‘스타십’이다. 현재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이다.
그런데 마에자와는 2일 ‘디어문’ 계획을 다소 수정했다. 그는 이날 올린 동영상을 통해 “창의적인 일을 하는 모든 사람은 예술가라고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모든 사람들이 ‘디어문’ 여행의 동반자가 될 수 있다는 선언인 셈이다.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sini@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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