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서포트, 6개 도시에 공용 화상회의 부스 '콜라박스' 구축

백지수 기자 2021. 3. 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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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는 자사 설치형 화상회의 부스 '콜라박스'(ColaBox)를 인천·대구·울산·경기 성남·수원·경남 진주 등 전국 6개 도시의 공용 화상회의실에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콜라박스'는 알서포트의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리모트미팅'을 셋톱박스에 탑재해 모니터와 카메라, 마이크, 조명 등 화상회의에 필요한 모든 것을 독립 공간과 함께 제공하는 올인원(all-in-one) 화상회의 부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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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형 화상회의 부스 ‘콜라박스’ /사진=알서포트

알서포트는 자사 설치형 화상회의 부스 '콜라박스'(ColaBox)를 인천·대구·울산·경기 성남·수원·경남 진주 등 전국 6개 도시의 공용 화상회의실에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콜라박스는 각 도시의 기관·협회·컨벤션센터 등의 내부 직원이나 입주 기관·회원사가 이용하는 공동 화상회의실에 구축됐다. 화상회의 시스템이 필요하지만 예산이나 정보기술(IT) 숙련도가 부족해 도입이 여의치 않았던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의 비대면 네트워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알서포트는 설명했다. 경기 성남의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에 설치된 '콜라박스'는 지역 주민들에게도 개방된다.

'콜라박스'는 알서포트의 화상회의 소프트웨어 '리모트미팅'을 셋톱박스에 탑재해 모니터와 카메라, 마이크, 조명 등 화상회의에 필요한 모든 것을 독립 공간과 함께 제공하는 올인원(all-in-one) 화상회의 부스다. 부스는 항균 코팅 자재를 사용하고 특수 방음과 흡음 설계를 해 외부 소음은 차단하고 내부 소리는 더욱 선명하게 전달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 1~2인실과 4인실 등 2개 모델로 제공된다. 자투리 공간에도 편하게 조립해 설치할 수 있는 구조로 돼 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 주요 거점 도시에 마련된 공동 활용 화상회의실이 지역 사회 연결 및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동 화상회의실 외에도 ‘콜라박스’를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비즈니스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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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수 기자 100js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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