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트리플A 개막 한 달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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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이어지고 있는 2021년, 마이너리그 개막이 연기된다.
'ESPN'은 3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메이저리그가 지난 시즌과 비슷한 '대체 훈련지'를 운영할 예정이며 트리플A 시즌도 최소 1개월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ESPN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트리플A 시즌 개막을 늦춰 선수들이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구단으로 보내지기전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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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탬파) 김재호 특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이어지고 있는 2021년, 마이너리그 개막이 연기된다.
'ESPN'은 3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메이저리그가 지난 시즌과 비슷한 '대체 훈련지'를 운영할 예정이며 트리플A 시즌도 최소 1개월 연기가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트리플A는 오는 4월 7일 개막 예고됐다. 일정까지 이미 발표된 상태. 그러나 개막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이 매체의 설명이다. 더블A, 상위 싱글A, 하위 싱글A 등 다른 마이너리그와 함께 5월초 개막이 유력하다.
ESPN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트리플A 시즌 개막을 늦춰 선수들이 구단 산하 마이너리그 구단으로 보내지기전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백신 접종을 받은 선수의 경우 콜업돼 빅리그 팀에 합류할 경우 격리 기간없이 바로 뛸 수 있다.
미국은 현재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수그러들었다. 1월 한때 하루 신규 확진자가 23만 명을 넘어섰지만, 3월 들어 5만 6천여 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여기에 코로나19 백신이 배포되고 있다. 여기에 메이저리그는 큰 문제없이 캠프를 시작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유망주들이 제한없이 온전한 시즌을 소화할 수 있다고 낙관하기 시작했다는 것이 ESPN의 설명이다.
앞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코로나19에 대한 걱정을 이유로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도 1개월 늦추는 방안을 추진한 바 있다. 그러나 이는 선수노조의 반대로 무산됐다. 마이너리그는 메이저리그와 달리 사무국이 연기시킬 수 있는 권한이 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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